피스멍멍은 시보호소에서 입양 확률이 낮은 유기견 위주로 구조하고 있어요.
그 중에는 사람에게 파양 또는 학대 경험이 있는 성견도 있고,
보호소에 있는 모견의 배에서 태어나,
세상에 오자마자 '유기견'이 된 자견(아기 강아지)도 있습니다.
자견들은 면역력이 약한 데다 한 마리 한 마리
건강 상태에 맞춰 케어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바이러스 위험이 높은데요.
실제 센터에 입소한 유기견들 중 땅콩, 두쫀쿠, 솜이라는 강아지는
치사율 80%에 달하는 파보바이러스를 앓아 24시간 응급센터에서
치료를 받은 적이 있고, 그 비용은 300만원 남짓이었습니다.
뿐만 아니라 광견병, 심장사상충, 중성화 수술, 피부병...
유기견 아이들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기 위한 길은 쉽지만은 않습니다. |